[현장영상+] 與 "서울 서초을 신동욱 단수추천...현역 박성중 배치 고민"

[앵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5일) 단수 추천과 전략 공천 등 추가 심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미결정 지역구 30여 곳 가운데 10여 곳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영환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아침 일찍 감사드립니다. 우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제16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우리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제 3월 4일 미결정 선거구에 대해서 추가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2개 선거구의 단수추천 후보를 선정했고 4개 선거구의 경선, 2개 선거구의 우선추천 후보를 의결했습니다.

우선 단수추천 2곳. 서울 1곳, 충남 1곳. 서울 서초구을 신동욱, 충남 아산시갑 김영석. 단수추천입니다.

경선 4곳. 부산 1곳, 경기 1곳, 경북 2곳입니다.

부산서구동구에 곽규택, 김인규, 이영풍. 3자 경선입니다.

경기 1곳 포천 가평군 5자 경선입니다.

권신일, 김성기, 김용태, 김용호, 허청회. 이렇게 됩니다.

경북 2곳. 안동예천군 김의승, 김형도 양자 경선입니다.

구미시을 4자 경선입니다.

강영구, 김영식, 최우영, 허성우 이렇게 4자 경선입니다. 우선추천 2곳을 발표하겠습니다.

서울 2곳입니다.

강서구을 박민식, 영등포구갑 김영주.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혹시 질문 있으면 얘기해 주십시오. 질문이 없는 것 같네요. 복잡하게 되어 있어서 가능한 많은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려고 5자 경선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됐습니다.

[기자]
서초을은 단수추천하셨는데 나머지 강남권 지역은...

[정영환/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국민추천제는 늦어도 오늘 오후에는 발표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이거 끝나면 어제 회의에 이어서 계속 토론할 것 같아요.

[기자]
몇 시쯤...

[정영환/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발표가 지금 예정은 2시 정도 될 것 같은데요. 늦어질 수도 있고요. 2시 정도로. 어제 토론을 많이 해서 큰 틀의 가닥은 잡혔습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는 좀 더 토론해야 될 것 같아서 그렇고. 오늘 오전 회의는 나머지 선거구에 관해서 박차를 가해서 가능한 한 빨리 끝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퍼즐이 거의 맞춰져 가는 것 같아요. 254개 지역. 그다음에 전남 쪽에 아직 두 분인데, 정확하게는. 거기 채우는 일이 있고요. 그러면 전체적으로 254개 선거구죠, 지역구. 그게 다 찰 것 같습니다. 그러면 우리 위성정당에서 비례대표 받아서 압축하는 작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된 것 같은데요?

[장동혁 / 국민의힘 사무총장]
추가로 말씀드리면 서울에 단수추천하면서 거기에 있었던 현역 의원인 박성중 의원님이 계신데 박성중 의원님께는 아직도 저희 당이 어려운 지역구 일이 남아 있습니다. 어려운 지역에 출마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정영환/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복잡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확인할 것도 있고 조금만 계셔보세요. 곧 풀릴 것 같습니다. 고민 많이 했어요. 고민 많이 해서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야 될 것 같아서 냈고. 또 거기 현역 의원께서 당을 위해서 어려운 데 가서 하시겠다는 그런 의사가 있어서 잘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그것도 우리가 풀어야 되는 난제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오늘 오후에는 국민추천제 이런 거와 관련해서 문제가 풀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봐야 됩니다. 지금 조금 있으면 10시부터 우리 10명이 모여서 진짜 난상토론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