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병원 응급실 개방 보름째...민간인 139명 누적 진료

군 병원 응급실 개방 보름째...민간인 139명 누적 진료

2024.03.05. 오후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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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군 병원 응급실을 개방한 지 보름째인 오늘(5일) 정오까지 군 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이 모두 1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보다 14명 늘어난 수치로, 국군수도병원에서 64명, 대전병원에서 28명, 서울지구병원과 고양병원에서 8명 등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 등 의사들의 집단 움직임에 대응해 지난달 20일부터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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