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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제 강제징용 해법이 발표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일본 기업의 참여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 해법이 진전을 이루게 되면 일본도 이에 호응해 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3월 6일 승소가 확정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우리 측 재단이 배상금을 대신 지급하는 제3자 변제 해법을 발표했지만, 재단 배상금 모금에 일본 기업은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임 대변인은 강제징용 해법 발표 1년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엄중한 국제정세와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한일 양국 간 신뢰를 회복하고 양국 간의 협력을 끌어낸 계기라며 합리적 방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해법 발표와 이후 양국 관계의 개선이 한일 관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한일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외교부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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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대변인은 강제징용 해법 발표 1년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엄중한 국제정세와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한일 양국 간 신뢰를 회복하고 양국 간의 협력을 끌어낸 계기라며 합리적 방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해법 발표와 이후 양국 관계의 개선이 한일 관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한일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외교부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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