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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자산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위소득 이하 자녀에게 공모주를 우선 배정하는 펀드 설립을 제안했습니다.
김용남 정책위의장은 어제(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우리 아이 공모주 우선 배정 펀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달마다 20만 원씩 1년에 최대 24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게 해, 20년 동안 투자 시 목돈 1억 천여만 원을 마련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입니다.
김 의장은 지난해 신생아 수인 23만 명을 기준으로 하면 펀드 규모는 약 2천760억 원으로, 같은 해 공모주 총공모 금액의 7%가량에 불과해 현실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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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지난해 신생아 수인 23만 명을 기준으로 하면 펀드 규모는 약 2천760억 원으로, 같은 해 공모주 총공모 금액의 7%가량에 불과해 현실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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