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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리 방송, VOA는 스웨덴 정부가 주북 대사 내정자의 최근 방북은 외교관의 평양 복귀를 준비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VOA는 스웨덴 외무부가 안드레아 벵트손 대사 내정자를 비롯한 대표단의 평양 방문에 대한 질의에 대해 외교 요원들을 영구적으로 평양에 복귀시키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었다고 설명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스웨덴은 한반도 정세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장기간 헌신하고 있고 대화와 신뢰 구축 과정을 계속 지지하고 있다면서도 주북 대사관의 재가동 시점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은 2020년 북한이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국경을 닫자 평양에 운영하던 상주 공관을 닫고 직원들을 철수시켰습니다.
다만 스웨덴에 앞서 독일 외무부가 지난달 26일 오랫동안 비워놓은 대사관 점검을 위해 북한에 대표단을 파견했고 이후 영국과 스위스 등도 평양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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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스웨덴은 한반도 정세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장기간 헌신하고 있고 대화와 신뢰 구축 과정을 계속 지지하고 있다면서도 주북 대사관의 재가동 시점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은 2020년 북한이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국경을 닫자 평양에 운영하던 상주 공관을 닫고 직원들을 철수시켰습니다.
다만 스웨덴에 앞서 독일 외무부가 지난달 26일 오랫동안 비워놓은 대사관 점검을 위해 북한에 대표단을 파견했고 이후 영국과 스위스 등도 평양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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