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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 훈련장을 찾아 실전적 훈련과 전쟁 준비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6일) 북한군 서부지구 중요 작전훈련 기지를 방문해 시설을 돌아보고 훈련을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적들의 항시적인 위협을 압도적인 힘으로 견제하고 사소한 전쟁 도발 기도도 철저히 제압하기 위해서는 전투 능력을 비약적으로 높이기 위한 실전훈련을 끊임없이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군의 각급이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전쟁 준비 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힘 있게 열어나가는 데 대해 특별히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쌍안경으로 훈련 상황을 주시하고 직접 소총을 들고 사격하는 자세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일에도 국방성이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전쟁 연습이라고 주장하며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하는 등 반발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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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군의 각급이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전쟁 준비 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힘 있게 열어나가는 데 대해 특별히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쌍안경으로 훈련 상황을 주시하고 직접 소총을 들고 사격하는 자세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일에도 국방성이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전쟁 연습이라고 주장하며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하는 등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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