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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된 당 우세 지역 현역 의원들이 반발하는 데 대해, 상징성 있거나 국민에게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지역은 공관위가 여러 사정을 감안해 달리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총장은 오늘(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 강남병에서 컷오프된 현역 유경준 의원이 이의를 제기하며 경선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다른 지역의 경우 1, 2위 사이 격차가 더 나는데도 경선에 포함시킨 후보가 있으니, 강남도 경선으로 가야 한다는 식으로 기계적인 공천을 할 것 같으면 공관위가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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