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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포사격 훈련을 지도하며 연이틀 군부대 훈련을 시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7일) 조선인민군 대연합 부대들의 포사격 훈련을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훈련에 적의 수도를 타격권 안에 두고 전쟁 억제의 중대한 군사적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경선 부근의 장거리 포병 구분대 등이 참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훈련이 대연합 부대 관하 포병부대들의 화력 타격 능력을 위력 시위와 경기진행의 방법으로 검열 평가해 포병들의 전투동원태세와 실전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훈련 성과에 만족을 표한 김 위원장은 포병 구분대들이 변함없는 전투동원 준비를 갖추기 위한 사업을 더욱 완강히 내밀어야 한다며 포병들의 전투력을 비상히 높이기 위한 실동 훈련을 실속 있게 조직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6일에도 서부지구 중요 작전훈련 기지를 방문해 시설을 돌아보고 훈련을 진행했는데 김 위원장이 연이틀 군부대 훈련 시찰에 나선 건 지난 4일 시작된 한미 연합훈련 자유의 방패에 대한 맞대응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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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훈련이 대연합 부대 관하 포병부대들의 화력 타격 능력을 위력 시위와 경기진행의 방법으로 검열 평가해 포병들의 전투동원태세와 실전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훈련 성과에 만족을 표한 김 위원장은 포병 구분대들이 변함없는 전투동원 준비를 갖추기 위한 사업을 더욱 완강히 내밀어야 한다며 포병들의 전투력을 비상히 높이기 위한 실동 훈련을 실속 있게 조직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6일에도 서부지구 중요 작전훈련 기지를 방문해 시설을 돌아보고 훈련을 진행했는데 김 위원장이 연이틀 군부대 훈련 시찰에 나선 건 지난 4일 시작된 한미 연합훈련 자유의 방패에 대한 맞대응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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