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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충북 청주·상당 공천을 받은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이른바 '돈 봉투 수수 의혹'을 심각하게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총장은 오늘(8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객관적인 증거가 드러나면 가차 없이 결단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이미 후보로 확정된 분들에 대해선, 다른 결정을 할 때는 법적 판단을 받는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총장은 당 호남 지역 공천자 상당수가 전과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호남 지역 후보자를 찾기 힘든 지역 특수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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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총장은 당 호남 지역 공천자 상당수가 전과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호남 지역 후보자를 찾기 힘든 지역 특수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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