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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차 경선 결과, 현역 조경태·박성민·전주혜 의원 등이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9일) 20개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부산 사하을에선 현역 5선 조경태 의원이 정호윤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꺾었고, 울산 중구에선 '친윤계'로 분류되는 박성민 의원이 3자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전·현직 의원 3파전으로 주목받은 서울 중·성동을 지역구는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이 한 번 더 경선을 치르게 됐고,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탈락했습니다.
현역 노용호, 조명희 의원 역시 본선행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에 앞서 보류 지역구 4곳의 공천 심사 결과도 발표했는데, 서울 강남병 공천에서 탈락한 유경준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신설된 경기 화성정 지역구에 전략공천 됐습니다.
254개 지역구 가운데 경선과 국민추천제 지역 등 21곳의 후보 공천만을 남긴 국민의힘의 후보 확정 비율은 92% 수준입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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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의원 3파전으로 주목받은 서울 중·성동을 지역구는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이 한 번 더 경선을 치르게 됐고,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탈락했습니다.
현역 노용호, 조명희 의원 역시 본선행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에 앞서 보류 지역구 4곳의 공천 심사 결과도 발표했는데, 서울 강남병 공천에서 탈락한 유경준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신설된 경기 화성정 지역구에 전략공천 됐습니다.
254개 지역구 가운데 경선과 국민추천제 지역 등 21곳의 후보 공천만을 남긴 국민의힘의 후보 확정 비율은 92%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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