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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진료지원 간호사 시범사업을 보건의료기본법을 근거로 추진해나가고, 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보다 더 제도화하는 것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 실장은 오늘(9일) 저녁 채널A 뉴스에 출연해 "전공의 의존 체계를 정상화하는 게 매우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가 제시한 증원 규모인 2천 명에 대해 "40개 대학에서 3,401명 증원 요청이 들어왔는데, 2천 명이라는 숫자와 대학 여건을 고려해서 분배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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