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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민주화에서 독재화로 전환이 이번 총선에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0일) 자신의 SNS에 민주주의 선도국가라던 대한민국을 일컬어 '독재화'라니, 2년 전만 해도 상상이나 할 수 있었던 일이냐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는 스웨덴 민주주의 다양성 연구소가 최근 한국을 민주화에서 독재화로의 전환이 진행되는 국가 중 하나로 꼽았다는 보도를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는 폭압적인 검찰 통치가 이어지며 대화와 타협, 공존이 실종됐고 윤석열 정권이 3·15 부정선거 이후 최악의 관권선거까지 대놓고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2년도 안 돼 이렇게 나라를 망친 정권이 입법권력까지 장악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짐작조차 어렵다면서 이번 총선은 '역주행 폭주'를 멈춰 세울 역사적 분수령이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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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폭압적인 검찰 통치가 이어지며 대화와 타협, 공존이 실종됐고 윤석열 정권이 3·15 부정선거 이후 최악의 관권선거까지 대놓고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2년도 안 돼 이렇게 나라를 망친 정권이 입법권력까지 장악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짐작조차 어렵다면서 이번 총선은 '역주행 폭주'를 멈춰 세울 역사적 분수령이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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