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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김부겸 전 총리 등 3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김민석 총선상황실장은 오늘(11일) 국회에서 선대위 구성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명칭은 '정권심판 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로, 혁신·통합·국민참여·심판 등 네 가지 분야마다 공동선대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임 선대위원장 3명에 더해 7~8명의 공동선대위원장이 더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혁신 공동위원장에는 영입 인재인 공영운·황정아 후보, 통합은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과 홍익표 원내대표, 정권 심판엔 영입 인재 김용만 후보와 이소영·김용민 의원이 맡기로 했고, 국민 참여 부문 공동선대위원장은 추후 밝히기로 했습니다.
김 실장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겐 당에서 어떤 형식으로든 선대위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임 전 실장도 그런 점을 감안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던 만큼 모든 것은 열려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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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상임 선대위원장 3명에 더해 7~8명의 공동선대위원장이 더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혁신 공동위원장에는 영입 인재인 공영운·황정아 후보, 통합은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과 홍익표 원내대표, 정권 심판엔 영입 인재 김용만 후보와 이소영·김용민 의원이 맡기로 했고, 국민 참여 부문 공동선대위원장은 추후 밝히기로 했습니다.
김 실장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겐 당에서 어떤 형식으로든 선대위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임 전 실장도 그런 점을 감안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던 만큼 모든 것은 열려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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