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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자신의 범죄 혐의를 덮어 보겠다는 정치 술수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12일) 논평에서 '이재명 당'으로 전락한 민주당과 방탄연대를 형성한 만큼, '묻지마 특검법'부터 들이밀고 보면 된다는 심산이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억지 고발과 탄핵 남용 등을 펼치는 민주당에 조국혁신당도 동참한 것 같다며, 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대표는 '사법정의 실현'이란 말을 입에 올릴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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