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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덕수 국무총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주호주대사로 부임하며 논란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사법절차 진행에는 차질이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수사를 기다리기 위해 외교 조치를 하지 않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한덕수 / 국무총리 (어제) : 우리나라에서 공직을 가진 사람이 이런 수사를 하고 있는데 외국에 대사로 나갔다고 안 들어온다? 이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죠. 일부 언론을 보니까 굉장히 그런 쪽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썼는데, 전혀 그런 일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대사 같은 공직을 가진 분이 우리나라의 사법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데 대해서는 항상 응하고,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수사를) 기다리느라 해야 하는 외교적인 조치를 안 하는 건 조금 안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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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주호주대사로 부임하며 논란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사법절차 진행에는 차질이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수사를 기다리기 위해 외교 조치를 하지 않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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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 국무총리 (어제) : 우리나라에서 공직을 가진 사람이 이런 수사를 하고 있는데 외국에 대사로 나갔다고 안 들어온다? 이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죠. 일부 언론을 보니까 굉장히 그런 쪽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썼는데, 전혀 그런 일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대사 같은 공직을 가진 분이 우리나라의 사법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데 대해서는 항상 응하고,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수사를) 기다리느라 해야 하는 외교적인 조치를 안 하는 건 조금 안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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