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수처, 수사 기밀 유출 정황...대대적 수술 필요"

與 "공수처, 수사 기밀 유출 정황...대대적 수술 필요"

2024.03.13. 오후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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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해병대 고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이종섭 주호주 대사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를 향해,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정희용 원내대변인은 오늘(13일) 논평에서 공수처가 선거를 앞두고 불법적으로 수사 기밀을 유출하는 정황을 보이며,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을 유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과거 구체적인 통화 기록 등 오직 공수처만 알 수 있는 수사 내용이 언론을 통해 노출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시절 정치적 야합을 통해 탄생한 공수처는 정치 편향 논란을 자초한 적 있다며, 총선 이후 공수처에 대한 국정조사까지 필요하다는 국민의 목소리를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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