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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과 거짓 사과 논란으로 서울 강북을 정봉주 후보의 공천이 취소된 가운데, 당내 경선 상대였던 박용진 의원이 제3의 인물로 전략공천이 원칙이라는 당 방침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5일) 취재진에 보낸 입장문에서 서울 강북을 경선 절차가 문제없이 끝났다는 당의 입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정봉주 후보의 이른바 '목발 경품' 발언은 경선 이전에 있었던 일로 후보자 선정과 경선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았기 때문에 경선 절차에 중대한 하자가 발생한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자신이 신청한 재심 역시 경선의 일부이고,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경선 절차가 끝났다는 것 또한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앞서 서울 서대문갑과 양천갑 경선에서 상위 후보의 자격 상실로 차점자가 부활하거나 공천을 확정받은 사례가 있었던 만큼, 서울 강북을 역시 형평에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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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신이 신청한 재심 역시 경선의 일부이고,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경선 절차가 끝났다는 것 또한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앞서 서울 서대문갑과 양천갑 경선에서 상위 후보의 자격 상실로 차점자가 부활하거나 공천을 확정받은 사례가 있었던 만큼, 서울 강북을 역시 형평에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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