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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재심위원회가 서울 강북을 총선 후보 경선 과정에 부정 의혹이 있었다며 박용진 의원이 제기한 재심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당 재심위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어제(15일) 비공개 회의에서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봉주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한 박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 사전 유출과 기획 등 불법 행위가 있었다며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이후 정 전 의원은 막말과 거짓 사과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됐는데, 당 지도부는 어젯밤(15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서울 강북을에서 전략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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