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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야권을 향한 '4대 심판'이 내려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7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정쟁만 일삼는 야권의 반민생과 불법·비리 관련 방탄, 의회정치를 내팽개친 입법 폭주와 국가안보 저해에 대한 심판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 총선이 끝날 때까지 정쟁을 멈추고 공약에 집중하는 정책선거와 가짜뉴스에 의한 선거 공작을 지양하는 클린선거, 누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지 경쟁하는 미래지향 선거 등 3대 선거 합의를 제안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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