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취소' 장예찬, 무소속 출마 선언..."승리해 돌아갈 것"

'공천 취소' 장예찬, 무소속 출마 선언..."승리해 돌아갈 것"

2024.03.18. 오후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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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국민의힘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오늘(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생명을 걸고 이 같은 결단을 내렸다면서, 국민의힘을 너무 사랑해 가슴이 아프지만 반드시 승리해 돌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0대 시절의 말실수가 부끄럽지만, 수영구 주민과 당원의 선택을 저버릴 수 없었다며, 방송과 공적 활동으로 달라진 30대의 장예찬을 믿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막말 지적에 대해서도 표현은 거칠고 부끄럽지만, 민주당 정치인들의 막말보다 더한 취급을 받을 내용은 아니라며 병역 논란 역시 불우했던 가정환경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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