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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받는 경북 안동·예천 김형동 후보에 대한 공천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19일) 회의를 열고 현재 혐의점을 인정할 만한 객관적 자료가 부족하고 법리적 다툼의 여지가 있는 사안으로 판단해 김 후보에 대한 이의제기 신청을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북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사무소 밖 장소에서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유사 기관을 설치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김 후보와 관계자 11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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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북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사무소 밖 장소에서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유사 기관을 설치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김 후보와 관계자 11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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