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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4월 총선 경기 수원병 지역구에 민주당 김영진 의원을 단일 후보로 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김 의원과 진보당 임미숙 후보는 오늘(19일) 김 의원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맺은 합의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생 회복을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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