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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의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공천을 둘러싸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이른바 '사천'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호남 홀대론을 지적했던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에 이어 오늘(19일)은 '원조 친윤' 권성동 의원이 정당 득표율 15% 미만 지역 출신을 우대하도록 하는 당헌·당규를 언급하며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친윤 의원들은 비례대표 후보 명단 당선권에 당직자나 호남 인사들이 배제되고 일부 납득할 수 없는 후보들이 배치된 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자기 사람 심기 때문이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비례 당선권 중 단 한 명도 자신이 추천한 사람이 없다며 본인들이 추천한 사람이 안 됐다고 그걸 한동훈 사천이라고 이야기하는 건 이상한 프레임 씌우기라고 반박했습니다.
후보 자질 논란도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미래는 골프 접대 의혹이 제기된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의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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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의원들은 비례대표 후보 명단 당선권에 당직자나 호남 인사들이 배제되고 일부 납득할 수 없는 후보들이 배치된 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자기 사람 심기 때문이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비례 당선권 중 단 한 명도 자신이 추천한 사람이 없다며 본인들이 추천한 사람이 안 됐다고 그걸 한동훈 사천이라고 이야기하는 건 이상한 프레임 씌우기라고 반박했습니다.
후보 자질 논란도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미래는 골프 접대 의혹이 제기된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의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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