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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4월 총선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의사인 이주영 순천향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배정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공천관리위의 보고를 받은 뒤 12명 규모의 이 같은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비례대표 2번에는 천하람 전 최고위원이, 3번에는 문지숙 차병원 교수가 이름을 올렸고, 곽대중 정치 칼럼니스트와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은 각각 4번과 6번에 배치됐습니다.
이 대표는 공관위가 보고한 명단을 두고 최고위 회의에서 다소 이견이 있었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준용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을 내려 원안 그대로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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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공관위가 보고한 명단을 두고 최고위 회의에서 다소 이견이 있었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준용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을 내려 원안 그대로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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