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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호남 출신 조배숙 전 의원을 당선권인 13번에 배치하고 당직자 출신인 이달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에게 17번을 부여하는 등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조정했습니다.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4월 총선에 나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 재의결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기존 13번을 배정받았던 강세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21번으로 자리를 옮겼고 후보직에서 사퇴한 주기환 전 광주시당 위원장의 24번 순번에 서보성 전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이 이름을 올리는 등 후보자 13명의 순번이 조정됐습니다.
공관위는 신청 철회 의사를 밝힌 후보자를 제외하고 호남과 당직자 배려, 직역별 전문성을 고려했다고 조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민의미래 공천을 두고 이른바 '사천' 공방이 벌어진 가운데,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은 공천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이에 장동혁 사무총장은 총선 승리를 위해 일일이 반박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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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위는 신청 철회 의사를 밝힌 후보자를 제외하고 호남과 당직자 배려, 직역별 전문성을 고려했다고 조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민의미래 공천을 두고 이른바 '사천' 공방이 벌어진 가운데,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은 공천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이에 장동혁 사무총장은 총선 승리를 위해 일일이 반박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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