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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방문 중인 러시아 연해주 마린스키 극장 소속 예술단이 어제(20일) 평양 만수대 예술극장에서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발레 공연을 펼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승정규 북한 문화상과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 안드레이 말리쉐프 러시아 문화부 차관, 북한 주재 외교단 등이 북러 경제·문화 협정 7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코제먀코 주지사와 말리쉐프 차관은 축하 발언에서, 이번 공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깊은 관심 속에 실현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5년간 북러 친선이 더 굳건해졌다며 이번 공연이 두 나라 간 문화 교류와 양자 관계 발전에서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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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75년간 북러 친선이 더 굳건해졌다며 이번 공연이 두 나라 간 문화 교류와 양자 관계 발전에서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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