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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최근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내부 불만을 외부로 돌리고 긴장을 조성해 민심 이반을 막으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21일) 오전 한국산업연합포럼이 개최한 포럼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정은 정권이 시장화에 따른 '아래로부터의 변화'를 억누르려고 감시·통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거부할 수 없는 변화의 흐름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군사력은 경제적 뒷받침 없이 유지될 수 없다며 기업인의 경영활동은 경제적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국가 안보와 평화 유지 차원에서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국가 신인도와 외국인 투자에 부정적 영향이 없도록 원칙 있는 대북정책과 '힘에 의한 평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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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또 군사력은 경제적 뒷받침 없이 유지될 수 없다며 기업인의 경영활동은 경제적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국가 안보와 평화 유지 차원에서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국가 신인도와 외국인 투자에 부정적 영향이 없도록 원칙 있는 대북정책과 '힘에 의한 평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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