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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현역 박용진 의원을 꺾고 총선 후보로 확정된 조수진 변호사가 과거 성범죄자를 변호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공천 번복 가능성은 없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1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현장 기자회견에서 조 후보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국민께서 판단하실 거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부동산 투기꾼과 막말하는 사람, 대한민국 국민인지 의심스러운 분 등 별 해괴한 후보가 많다며 그런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권혁기 선대위 상근부실장도 조 후보 논란과 관련해, 약자를 비하하거나 공격하기 위한 활동이 아니라 법조인으로서 활동이었다며, 본인이 사과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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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민주당 권혁기 선대위 상근부실장도 조 후보 논란과 관련해, 약자를 비하하거나 공격하기 위한 활동이 아니라 법조인으로서 활동이었다며, 본인이 사과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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