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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성범죄 변호 논란으로 후보직에서 사퇴한 서울 강북을 조수진 후보의 후임자로, 이 지역 현역인 박용진 의원을 넣기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포함되거나 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사람이 다시 공천받은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무를 잘 알고 있고 현장에 바로 투입되더라도 당원과 유권자를 아우를 수 있는 사람이 가장 유리할 거라며, 오늘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는 만큼 오전에 후보를 결정해 오후에 등록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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