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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자유통일당에 입당해서 비례대표로 출마합니다.
석 전 처장은 오늘(22일) 국회에서 자유통일당 입당과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과 비례정당 외에 악성 좌파 정당들과 제대로 붙어 싸울 수 있는 진성 우파정당도 함께 뛰는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유통일당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초대 대표를 지낸 정당으로, 석 전 처장은 비례대표 1번인 황보승희 의원에 이어 2번에 배치됩니다.
윤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동기인 석 전 사무처장은 국민의힘 서울 송파갑 공천을 신청했지만 컷오프됐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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