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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총선 이후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반드시 해내겠다며 입법 발목을 잡는 민주당을 반드시 심판해달라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24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여당은 천4백만 개인 투자자의 힘이 될 것이고 금투세가 폐지될지 시행될지는 총선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미 주식거래세가 있는 상황에서 투자소득까지 과세하면 자본시장이 침체해 오히려 세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총선은 심판 선거가 맞지만, 민주당은 심판의 대상이 자기들이라는 것을 잊은 것 같다며 여당은 정부와 함께 민생 문제를 풀 수 있는 의지와 힘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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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미 주식거래세가 있는 상황에서 투자소득까지 과세하면 자본시장이 침체해 오히려 세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총선은 심판 선거가 맞지만, 민주당은 심판의 대상이 자기들이라는 것을 잊은 것 같다며 여당은 정부와 함께 민생 문제를 풀 수 있는 의지와 힘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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