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미래, 조국 '대파 발언'에 "文정부 땐 한 단 7천 원"

국민의미래, 조국 '대파 발언'에 "文정부 땐 한 단 7천 원"

2024.03.25. 오후 8:4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윤석열 정권은 좌파도, 우파도 아닌 대파 때문에 망할 거라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발언을, 민생을 조롱한 망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임보라 공보부단장은 오늘(25일) 논평을 통해 대파와 사과 등 농산물 가격 폭등은 지난해 저온 현상과 우박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생산량 급감이 주요 원인인데도 물가 불안을 잠재우려는 정부의 노력을 희화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대파 한 단 가격이 7천 원이었다는 사실을 알았거나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서민 가슴에 피고름이 나게 한 과오를 잊지 않았다면 자기 발등을 찍는 이런 말은 가렸을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