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찾은 이재명 "부울경 메가시티 부활로 균형 발전"

경남 찾은 이재명 "부울경 메가시티 부활로 균형 발전"

2024.03.25. 오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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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집권여당이 '부울경 메가시티'는 좌초시키고, '메가시티 서울'만 주장하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가속한다며, 부울경 메가시티를 부활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5일) 민주당 경남도당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지역균형발전은 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관통해 온 민주당의 오랜 꿈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2030년 남부내륙고속철도 개통으로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경남이 우주항공청과 함께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나도록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도 부울경 메가시티 등 특별 지방자치단체를 활성화하고 제주, 강원, 전북 등의 특별자치도법을 개정해서라도 각 지역이 자생력을 갖고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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