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즈베키스탄, 핵심 원자재 공급망협력 강화

한·우즈베키스탄, 핵심 원자재 공급망협력 강화

2024.03.26. 오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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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이 차관보급 정책협의회를 열고 핵심 원자재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정병원 차관보가 현지 시각 지난 25일 우즈베키스탄에서 보부르 우스마노프 외교차관과 정책협의회를 갖고 양국관계와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자원이 풍부한 우즈베키스탄과 첨단 기술력을 지닌 한국이 핵심 원자재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협력할 잠재력이 높다는 데 공감하고, 희소금속 상용화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공급망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 차관보는 우리 기업들이 그동안 우즈벡 대규모 국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양국 경제 발전에 기여해왔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고속철과 고속도로, 방산 분야 협력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우즈베키스탄측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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