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이·조 심판"...이재명 "나라 운명 달려"

인요한 "이·조 심판"...이재명 "나라 운명 달려"

2024.03.26. 오후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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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꼭 보름 남았습니다.

22대 총선 소식으로 뉴스큐 이어가겠습니다.

선거를 바라보는 여야 시각, 오늘도 완전히 다릅니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심판해야 한다고 했지만,

이재명 대표는 나라 운명이 달린 선거로 파탄 난 민생이 더 나빠질 수도 있다며 정부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인요한 /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 : 왜 (이번) 선거가 중요하냐면 먼저 이조(이재명·조국) 심판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조국 교수께서는 굉장히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말과 행동을 해왔습니다. 권력으로 일어나고 있는 범법 행위를 덮으려고 하는 아주 바람직하지 못한 행위입니다. 과연 이분들이 '행동하는 양심'을 하고 있는지, 심히 걱정스럽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번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잘 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나라의 운명도 달려있습니다. 우리 국민 여러분 선택에 따라서 세상이 전쟁의 위기로 갈 수도 있고, 지금도 망가뜨려 버린 파탄 난 민생이 더 나빠질 수도 있고, 세계에 자랑하던 10대 경제 강국이 지금 200대 무역 적자국이 돼버린 이 경제 파탄도 계속될 수가 있습니다. 정말 잘 살다가 파탄 나버린 아르헨티나처럼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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