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단통법 폐지·청년요금제 등 생활 규제 완화 공약"

국민의힘은 단말기유통법, 이른바 단통법 폐지와 저가 청년요금제 도입 등 규제 완화를 통해 통신비 부담을 낮추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홍석준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은 오늘(26일)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014년 차별 없는 보조금 혜택을 위해 단통법이 제정됐으나 되레 소비자 부담만 키우고 있다며, 이를 폐지해 중저가 단말기 출시를 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가 청년요금제 도입과 전기요금에 3.7% 추가 부과되는 전략산업기반기금 인하 계획 등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