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지지율' 국민의힘 28% vs 민주당 47%

다음 달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투표할 정당은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43%로 오차 범위 밖에서 민주당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특히 수도권에서 여당 약세가 뚜렷했습니다.

YTN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유권자 1,003명을 상대로 지역구 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지 물었더니,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4%포인트 오른 43%, 국민의힘은 3%포인트 낮아진 32%였습니다.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국민의힘 34%, 민주당 43%, 경기·인천에서 국민의힘 28%, 민주당 47%였습니다.

비례대표 선거에서 투표할 정당은 국민의미래 28%, 더불어민주연합 20%였습니다.

조국혁신당은 3주 전 조사 때보다 10%포인트 올라 25%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는 이재명 대표가 33%,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21%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YTN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이틀 동안 전화 면접 방식으로 전국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전체 질문지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조사의뢰 : YTN - 조사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 조사일시 : 2024년 3월 24일~25일(2일간)
-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응답률 : 13.9%(무선 100%)
- 오차 보정 방법 : 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p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TN 조성호 (chos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