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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은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제한 교통 정액권, 이른바 '수도권 원 패스'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원 위원장은 오늘(27일) 인천 남동구에서 열린 현장 선대위 회의에서, 서울에서 시범 시행 중인 기후동행카드를 수도권 전체로 확대해 출퇴근을 싸고 편리하게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인천 계양을 상대 후보인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의 '25만 원 민생지원금' 공약에 대해선, 실현 가능성도 없고 무차별한 물가 인상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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