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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대통령 탄핵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며 대여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15일 도저히 못 견디면 중도해지할 수도 있다는 언급에 이어 19일엔 박근혜 정권도 권좌에서 쫓아낸 경험도 있다고도 했습니다.
조국 대표도 검찰 독재 조기 종식을 언급하며 3년은 너무 길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당 견제론이 여당 지원론을 크게 앞서면서 범야권 200석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은 200석은 개헌 탄핵까지 가능한 의석수라며 의회독재 범죄자 독재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지만,
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오만하게 비칠 수 있지만 정권의 실정을 막기 위해 야권에서 200석을 호소하는 건 당연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권에서는 민주당이 200석을 언급한 것은 대단히 교만해 보인다며 고삐 풀린 것 같다는 비판과 함께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 주장은 민주주의를 모르는 것이라며 이재명 조국 대표를 직격하기도 했는데요,
오늘 더정치는 인요한 위원장, 진성준 의원의 목소리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인요한 /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 무정부주의자적인 이런 주장을 하면서 5년을 대통령을 뽑았으면 믿고 대통령이 국민이 때때로는 어려운 결정을 하고 쓴 약을 우리한테 먹여도 국가를 위한 것이다. 대통령한테 맡기고 위임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굉장히 중요한 축입니다. 그런데 중간에 조금 가다가 힘들다고 바꿔버리자. 아이고, 참 상식을 벗어나도 한참 벗어난 얘기입니다.]
[진성준 / 더불어민주당 의원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그렇게('범야권 200석') 충분히 우리가 된다고 하는 것은 오만하게 비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만 이 정권의 실정을 막고 또 국회에서 입법한 여러 가지 민생 개혁 입법들이 대통령에 의해서 거부권이 행사되고 국회로 다시 넘어와서 재의결되지 못하고 부결되는 상황을 보면서 민생개혁 입법을 할 수 있는 의석수가 필요하지 않으냐. 그리고 야권의 입장에서는 그런 의석수도 달라고 호소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으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YTN 김영수 (kim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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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는 지난 15일 도저히 못 견디면 중도해지할 수도 있다는 언급에 이어 19일엔 박근혜 정권도 권좌에서 쫓아낸 경험도 있다고도 했습니다.
조국 대표도 검찰 독재 조기 종식을 언급하며 3년은 너무 길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당 견제론이 여당 지원론을 크게 앞서면서 범야권 200석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은 200석은 개헌 탄핵까지 가능한 의석수라며 의회독재 범죄자 독재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지만,
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오만하게 비칠 수 있지만 정권의 실정을 막기 위해 야권에서 200석을 호소하는 건 당연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권에서는 민주당이 200석을 언급한 것은 대단히 교만해 보인다며 고삐 풀린 것 같다는 비판과 함께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 주장은 민주주의를 모르는 것이라며 이재명 조국 대표를 직격하기도 했는데요,
오늘 더정치는 인요한 위원장, 진성준 의원의 목소리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인요한 /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 무정부주의자적인 이런 주장을 하면서 5년을 대통령을 뽑았으면 믿고 대통령이 국민이 때때로는 어려운 결정을 하고 쓴 약을 우리한테 먹여도 국가를 위한 것이다. 대통령한테 맡기고 위임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굉장히 중요한 축입니다. 그런데 중간에 조금 가다가 힘들다고 바꿔버리자. 아이고, 참 상식을 벗어나도 한참 벗어난 얘기입니다.]
[진성준 / 더불어민주당 의원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그렇게('범야권 200석') 충분히 우리가 된다고 하는 것은 오만하게 비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만 이 정권의 실정을 막고 또 국회에서 입법한 여러 가지 민생 개혁 입법들이 대통령에 의해서 거부권이 행사되고 국회로 다시 넘어와서 재의결되지 못하고 부결되는 상황을 보면서 민생개혁 입법을 할 수 있는 의석수가 필요하지 않으냐. 그리고 야권의 입장에서는 그런 의석수도 달라고 호소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으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YTN 김영수 (kim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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