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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상반기에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또, 장애인 활동 지원금의 20% 범위에서 각자 필요한 물건과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을 6월부터 추진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시행계획 등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최중증 발달장애인 340명에 한해 사회복지사가 1대 1로 낮 활동과 야간까지 24시간 동안 살피는 돌봄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또, 낮 시간대 발달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천 명을 대상으로 개별 또는 그룹형으로 산책과 체육 활동 등을 돕는 서비스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개인 예산제는 술과 담배 등 일부를 제외하고 일상 활동에 필요한 물건 구매와 각종 서비스를 폭넓게 이용할 수 있으며, 먼저 8개 자치단체에서 참여자 210명을 모집해 오는 6월부터 시범 시행할 예정입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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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우선 최중증 발달장애인 340명에 한해 사회복지사가 1대 1로 낮 활동과 야간까지 24시간 동안 살피는 돌봄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또, 낮 시간대 발달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천 명을 대상으로 개별 또는 그룹형으로 산책과 체육 활동 등을 돕는 서비스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개인 예산제는 술과 담배 등 일부를 제외하고 일상 활동에 필요한 물건 구매와 각종 서비스를 폭넓게 이용할 수 있으며, 먼저 8개 자치단체에서 참여자 210명을 모집해 오는 6월부터 시범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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