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당 중앙간부학교 건설 현장 현지 지도..."혁명 계승 직결"

김정은, 당 중앙간부학교 건설 현장 현지 지도..."혁명 계승 직결"

2024.03.31. 오전 11: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짓고 있는 노동당 중앙간부학교 건설 현장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13만 3천㎡ 규모의 당 중앙간부학교를 둘러보면서 김일성-김정일주의 학원, 주체사상학원이 일떠섰다고 만족을 표한 뒤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어 중앙간부학교를 대학 위의 대학으로 만들 수 있도록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까지도 세세히 지시했으며, 중앙간부학교를 잘 꾸리는 것은 혁명의 계승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4월 당 중앙간부학교 착공에 들어갔으며 5월 중순 완공할 예정입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