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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자녀 편법 대출 논란에 대해, 개별 후보가 대응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강민석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3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양 후보가 공천 검증 과정에서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단 보도에 대해선, 선관위에 제출한 자료와 다르지 않았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양 후보는 지난 2020년 대학생이던 딸이 11억 원가량의 사업자 대출을 받아, 양 후보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구입 자금에 보탠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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