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외교관 1차 합격자 2,417명...경쟁률 23.7:1

2024년도 국가직 5급 공채와 외교관 선발 1차 시험 합격자가 발표됐습니다.

인사혁신처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개한 1차 결과를 보면 5급 공채는 2,126명, 외교관 후보자는 291명이 합격했고 전체 합격자는 2,417명입니다.

올해 305명을 선발하는 5급 공채 1차 시험 경쟁률은 23.7:1이었으며 합격자는 남성 64.7%, 여성 35.3%로 집계됐습니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7.9세로, 지난해보다 소폭 높아졌습니다.

올해 43명을 선발하는 외교관 후보자 1차 시험은 29.2: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1차 여성 합격자는 57.4%, 남성은 42.6%였으며 평균 나이는 26.9세였습니다.

2차 시험은 논문형 필기시험이며, 오는 6월 말에서 7월 초에 치러질 예정입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