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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오늘 정부를 대표해 미 태평양육군사령관 찰스 플린 대장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플린 장군이 재임 기간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속에서 한미 연합군이 최고의 준비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서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국방부에서 개최된 이번 서훈식에는 김명수 합참의장과 강신철 연합사부사령관 등이 참석해 플린 대장의 수훈을 축하했습니다.
신원식 장관은 앞으로도 한미동맹의 든든한 지지자로서 지속 성원해 줄 것을 플린 장군에게 당부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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