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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이 가까워지며 경합지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현재 우세지역 110곳, 경합지역은 50곳 전후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병도 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은 오늘(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울산·경남 지역으로도 경합지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대해서는 그동안 정당 투표율 오르내림이 많았지만, 선거가 가까워지며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어서 조국혁신당과 득표를 양분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여론조사를 보고 170~180석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단순 수치만 놓고 그러는 것이라며, 세대별·지역별 양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본부장은 양당 결집으로 투표율이 선거 승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거라면서, 투표율이 65% 이상이 되면 민주당에 유리할 거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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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대해서는 그동안 정당 투표율 오르내림이 많았지만, 선거가 가까워지며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어서 조국혁신당과 득표를 양분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여론조사를 보고 170~180석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단순 수치만 놓고 그러는 것이라며, 세대별·지역별 양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본부장은 양당 결집으로 투표율이 선거 승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거라면서, 투표율이 65% 이상이 되면 민주당에 유리할 거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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