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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4년 4월 5일 (금)
□ 진행 : 배승희 변호사
□ 출연자 : 김민전 국민의미래 공동선대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배승희 변호사(이하 배승희) : 오늘 뉴스킹에서는 비례대표 후보들을 만나보고 있습니다. 앞서서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선대위원장 인터뷰를 가졌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국민의 미래 김민전 공동선대본부장 연결합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민전 국민의미래 공동선대본부장(이하 김민전) : 네 안녕하세요. 배 변호사님 축하드립니다.
◆ 배승희 : 아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시작이 됐는데요. 국민의 미래 후보들 오늘 다 같이 투표를 한다고 하던데요. 인터뷰 마치고 사전투표 하러 가시는 겁니까?
◇ 김민전 : 네 그렇습니다. 이미 사실 7시 반부터 여의도와 그리고 신촌에서 비례대표 후보들이 다 모여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고요. 저는 이제 끝나고 가야죠.
◆ 배승희 : 그렇군요. 국민의 미래 선대본부장으로서 선거운동하시면서 체감한 민심 어떻습니까?
◇ 김민전 : 네 사실 저희가 길거리 유세를 많이 나갔습니다. 저희가 선거법에 의해서 마이크를 사용하거나 이렇게 할 수는 없는데요. 푯말 같은 것들을 들고 이렇게 길거리에 서서 유권자분들을 만나뵙게 되면 정말 걱정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한테도 다가와서 하시는 말씀들이 아니 어떻게 만든 나라인데 이렇게 범죄자들이 판치는 세상이 될 수 있냐 이런 걱정들 정말 많이 주셨어요.
◆ 배승희 : 네 그런 걱정 체감 민심이 그렇군요. 말씀 주신 대로 마이크를 못 쓴다 푯말만 들고 다닌다 이렇게 해 주셨는데요. 비례대표 후보만 출마한 정당은 선거운동에서 제약을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유세는 나가야 되고 어려움은 없습니까?
◇ 김민전 : 네 어려움이 많죠. 아주 마이크 들고 그냥 정말 속 시원하게 싶은 말씀 다 드리고 싶다 이런 생각할 때는 있는데요. 그래도 또 그 나름의 또 만나 뵙고 직접 듣고 얘기 나누고 할 수 있는 시간들이 있는 것은 또 그 나름의 좋은 점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사실 지금 조국 신당의 경우에는 이에 대해서 위헌 심판을 내겠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선거운동에 대한 제약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선거 제도가 잘못된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이 연동형이라고 하는 것을 하는 나라는 민주주의 국가 가운데에서 독일과 뉴질랜드밖에 없어요. 그런데 우리처럼 이렇게 조금 비례대표 의석을 가지고 연동형을 하겠다 이런 나라는 없고요. 이 때문에 결국 위성정당이라고 하는 정당들이 출연하는 것이고 이 때문에 선거운동에 제약이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 중요한 것은 선거 제도를 이렇게 비합리적으로 가져가서는 안 된다 이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 배승희 : 그렇습니다. 어쨌거나 지금 선거가 치러지고 있는데요. 국민의 미래 35명의 후보를 추천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의 목표 몇 명일까요?
◇ 김민전 : 이 35분을 다 당선시켰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것이 간절한 바람입니다마는 저는 좀 꼭 부탁드리고 싶은 게 각 당의 비례대표 후보들의 양력을 한번 좀 꼭 좀 비교해 주십시오라는 얘기를 드리고 싶어요. 저희 비례대표는 사실 정책적인 전문성이 많은 다양한 분야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사회적으로 그동안의 이름을 날렸다기보다 각 분야에 있어서 정책적 전문성을 가지고 특히 도덕성에 있어서는 타 당을 정말 훨씬 뛰어넘는 도덕성을 가지고 있는 정당이다 이렇게 얘기드릴 수가 있고요. 다른 정당의 후보들이 어떤 논란들이 있는지 한번 좀 꼭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배승희 : 그런데 여론조사를 보면요. 깜깜이 기간 전에 조사한 결과 조국 혁신당 지지율이 25%로 선두권을 달리고 있습니다. 국민의 미래는 24%, 더불어민주연합은 14% 이대로라면 좀 불안한 거 아닙니까?
◇ 김민전 : 네 지금 말씀하신 조사가 여론조사 금지 기간 이전에 발표된 조사 가운데에서 가장 튀는 조사예요.
◆ 배승희 : 튀는 조사군요. 예
◇ 김민전 : 네 그렇지 않은 조사들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굳이 어느 조사는 어떻다 이런 말씀 쓰지 않겠습니다마는 그 튀는 조사조차도 사실 오차범위 내이기 때문에 어느 정당이 1등이다 이렇게 얘기드리기는 어렵고요. 조사 이외의 조사들을 보면 상당히 차이 나게 저희가 앞서가고 있다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 배승희 : 네 방금 말씀드린 이 여론조사는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매트릭스에 의뢰해 지난달 30일, 31일 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고요. 이 여론조사와 관련해서 지금 오늘부터 사전투표 시작이 됐는데요. 8시 기준으로 사전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 좀 높은 것 같습니다. 대선보다인가요? 이렇게 사전투표율이 높아지는 것 국민의 미래에 유리할까요?
◇ 김민전 : 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특히 이제 저희가 사전투표의 제도적인 문제점들에 대해서 그동안에 많이 말씀을 드렸고요. 그 결과 이번에는 상당한 보완들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사전투표는 투표한 것을 3~4일 이렇게 놔둬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불신들이 컸던 것이 사실인데요. 이제 그 투표함을 CCTV로 계속 중계를 하겠다고 약속을 선관위가 한 바가 있고요. 그리고 이 투표에 대해서 수개표를 도입하겠다 물론 100% 수개표가 아니라 병행하겠다라고 하는 거죠. 두 번 하겠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보완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저는 안심하고 보수 유권자분들께서도 사전투표에 나가시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3일에 투표 기회가 있는 것과 단 하루만 투표하는 경우 3일에 기회가 있는 것이 더 유리하지 않겠습니까? 선거날 내가 꼭 투표해야지 하다가도 갑자기 어디 몸이 아프거나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요. 미리 사전투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배승희 : 그렇군요. 이 조국 혁신당이나 더불어민주연합이 아닌 국민의 미래를 선택해야 되는 이유 사전투표 전에 좀 말씀을 해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 김민전 : 정말 중요합니다. 소위 말하는 개딸이라고 하는 게 방송 용어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분들이 만들어 놓은 조국 혁신당 비례대표들의 문제점이라고 하는 표가 있습니다. 그 표를 보시면 야 이런 문제점들이 있구나 멀쩡한 후보가 한 3~4명밖에 없네 하는 거 보실 수가 있는데요. 사실 각종 비리와 각종 불공정의 대명사인 후보들 또 자기 자식들이 한국 국적이 없는 후보 이런 후보들이 있는 저도 전관예우를 받으면서 검찰 개혁을 하겠다라고 하는 정당 이런 정당을 뽑을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요. 저희는 도덕성에 있어서 훨씬 더 우월하고 전문성에 있어서 훨씬 더 우월하다 이런 말씀 올리겠습니다.
◆ 배승희 : 그렇군요. 어제 오후에 국민의 미래가 주요 공약을 발표를 했습니다. 저출산 공약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그런데 뭐 한 가지 지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부분이 있던데요. 국민의 미래에 과거 부하 장교의 육아휴직을 막으려고 했다가 경고 처분을 받은 강선영 전 소장이 비례 5번이라고 합니다. 이거는 좀 이율배반적인 거 아니냐 이런 목소리도 있습니다.
◇ 김민전 : 네 그것이 당 내에서 공식적으로 논의되지 않아서요. 제가 당의 입장에서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마는 제가 각종 뉴스를 보면서 느낀 것은 소위 우리가 육아휴직 이러면 아이 낳아서 이제 육아휴직하려고 하는데 그걸 못하게 했다 이렇게 들리는데요. 사실 그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아이가 7살인가요? 그리고 엄마가 아니고 아버지다 이런 얘기가 있고요. 더더욱이나 저녁하기 직전에 술자리에서 그것도 지금 휴직하는 것보다는 하는 게 낫지 않아 이런 식의 얘기를 한 것이 거기에 대한 항의가 있었고 이로 인해서 경고를 받았다 이런 기사들이 있는데요. 그래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육아휴직이라고 상상하는 것과는 좀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은 하는데요. 어찌 됐든 그 논란도 사실 다른 정당의 후보들의 각종 의혹과 비교하면 정말 아주 작은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배승희 : 네 말로 도마에 올라 있는 후보가 있습니다. 바로 민주당 김준혁 후보인데요.
이대생 성상납 발언으로 어제 국민의힘이 김 후보를 대검에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김준혁 후보를 안고 가는 모습인데요. 이 모습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김민전 : 정말 여성의 한 명으로서 분노할 수밖에 없고요. 또 학교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쳤던 입장에서도 교육을 했던 입장에서도 아니 어떻게 대학교 총장을 거의 포주처럼 얘기할 수 있느냐 정말 분노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 나아간다라고 하면 대한민국의 역사는 승리의 역사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 그야말로 산업화와 민주화에 다 성공한 그런 나라이고 그런 역사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데요. 소위 역사학자들이 좌파 역사학자들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어떻게 폄훼해 왔는가 라고 하는 그 기재가 드러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마치 정치 지도자들을 대한민국의 정치 지도자들 성도착증 환자인 것처럼 이렇게 폄하하면서 대한민국의 역사가 마치 부끄러운 역사인 것처럼 폄하해 왔던 것이 이 좌파들의 특징이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하게 되고요.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안고 간다라고 하는 것은 결국 민주당도 같은 생각을 한다 이런 의미가 아닌가 하는 해석도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 배승희 : 후보를 그대로 읽는 것이 민주당도 그 생각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입장을 밝혀주셨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후보가 있습니다. 양문석 후보인데요. 양문석 후보의 편법 대출 논란 어제 금감원과 새마을금고의 공동검사 중간 발표에서 위법 부당 혐의가 발견됐다고 발표가 났습니다. 그래서 대출금을 환수한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민전 : 네 말 그대로 점입가경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야말로 사기 대출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겠죠.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면서 사업자 대출을 내어서 그것도 청년 사업자에게 돌아가야 될 돈을 본인의 강남 아파트 사는 데 썼다라고 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각종 사업 가짜인 것처럼 하기 위해서 서류를 조작했다 이런 의혹들 가짜 서류를 냈다 이런 의혹들을 받고 있는데요. 정말 분노하고 싶은 것은 그들의 정말 위선이 정말 분노스러운 부분이다 이런 생각합니다. 양문석 후보는 문재인 정부 시절에 이 15억 이상의 아파트에 대해서는 대출을 금지하자 더 금융 금융을 더 강하게 줘야 한다 이런 얘기도 했다라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결국 한편에 있어서는 고가 아파트 사면 안 된다 대출해주면 안 된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본인들은 정말 놀랄 만한 액수의 아파트들을 그것도 사업자에게 돌아가야 될 돈을 가지고 샀다 이거 참 정말 분노할 수밖에 없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배승희 : 네 이와 관련해서 한동훈 위원장은 표로서 심판해 달라 이렇게 호소를 했는데요.
이런 호소가 통할까요?
◇ 김민전 : 저는 정말 좀 꼼꼼하게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어느 당을 선택해 달라 이 말씀을 드리기 이전에 어느 후보가 음주운전을 했는지 어느 후보가 무면허인지 어느 후보가 전관예우를 받았는지, 어느 후보가 입시 비리가 있는지, 어느 후보가 자식들의 국적은 다 다른 나라 국적으로 만들었는지 이런 것들을 다 좀 꼼꼼하게 지켜봐 주시고 선택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배승희 : 그렇군요. 양문석 후보에 대해서는 발표 속도 위법 부당하다라는 발표 속도가 굉장히 빠른 것 같습니다. 28일 양 후보 편법 대출 논란이 제기된 지 일주일 만에 금감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 검사 지원에 착수한 지 이틀 만에 발표가 난 걸 두고 또 총선을 앞두고 과도한 개입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긴 합니다. 어떻습니까?
◇ 김민전 : 사실 이 사건이 너무나 명백하기 때문에 조사에 시간이 별로 안 드는 사건이다 이런 얘기가 첫 번째는 있고요. 두 번째는 마침 행안부가 새마을금고를 관리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행안부에서 새마을금고의 연체율도 높고 부실대출들도 많아지자 이걸 우리가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좀 쉽지 않으니까 금관위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거 검사 좀 해달라 새마을금고의 부실 대출이 높아지면서 과거에 한때 이러다가 문제 있는 거 아니야 이런 얘기들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 때문에 바로 이제 금감원의 업무협약을 해서 조사를 해달라고 하는 협약을 맺었고 이게 하필이면 4월 8일부터 이 조사에 들어가기로 되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마침 조사하려고 하는데 이 문제가 터졌으니 조금 빨리 조사를 한 것이다 이렇게 얘기드릴 수가 있죠.
◆ 배승희 :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가 140분간 면담을 했습니다. 대통령을 만난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SNS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 이런 짧은 메시지를 남겼고요. 대통령실은 대화의 문은 여전히 열려 있다라고 했는데 아직 해결은 안 된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 총선에 영향을 미칠까요?
◇ 김민전 : 이미 총선에 상당 부분 반영이 되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 의료 부분에 있어서 의사와 정부 간에 있어서의 대화와 협의가 조금 더 빨리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대화를 시작했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그런 큰 의미가 아니겠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통합위에 있을 때 전국을 다녀보면 의대 설립해 달라 종합병원 설립해 달라 이 요구가 정말 지방에 많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결국 윤석열 정부가 의사 정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이유인데요. 그러나 아무리 정부가 그것이 좋은 것이라고 한다고 하더라도 또 의사분들의 협조가 없다라고 하면 불가능한 정책 실현이 아니겠습니까? 그 때문에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결국 서로 협의하는 것이 저는 가장 중요하고 또 그것이 민주주의다 이렇게 얘기드릴 수가 있고요. 그런 차원에서 환자들의 더 이상의 희생이 없도록 호흡 불편함이 없도록 빨리 협의를 더 진행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배승희 : 마지막으로 이번에 비례대표 9번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되시면 어떤 포부가 있으십니까?
◇ 김민전 : 아무래도 정치학자이니까 정치개혁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열심히 입법화를 하고 싶고요. 또 일하는 직장 엄마이지 않았습니까?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가 시작한 늘봄 학교 다시 말해서 초등학교가 8시까지 학생들을 돌봐주고 엄마가 퇴근하면서 학생들을 데려갈 수 있도록 주겠다고 하는 게 늘봄학교인데요. 이 제도를 올해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나 전국에 다 한꺼번에 시작하는 것은 아니고요. 일부 시범 1학년부터 시작을 하는데요. 이게 전체 초등학생에 전국적으로 다 적용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싶고요. 이 초등학교 1학년 때 엄마들의 경력 단절이 가장 많은 게 사실 아니겠습니까? 이 때문에 이 제도가 굉장히 중요하고요. 특히 8시까지 있는데 아이들이 책상 앞에 앉아 있는다든지 이러면 이것은 아이들한테 너무 가혹한 것이기 때문에 집처럼 누워서 있기도 하고 또 잠도 자고 또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이런 체제를 효과적으로 잘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 배승희 : 네 좋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민전 : 네 고맙습니다.
◆ 배승희 : 네 국민의 미래 김민전 공동선대본부장이셨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방송일시 : 2024년 4월 5일 (금)
□ 진행 : 배승희 변호사
□ 출연자 : 김민전 국민의미래 공동선대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배승희 변호사(이하 배승희) : 오늘 뉴스킹에서는 비례대표 후보들을 만나보고 있습니다. 앞서서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선대위원장 인터뷰를 가졌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국민의 미래 김민전 공동선대본부장 연결합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민전 국민의미래 공동선대본부장(이하 김민전) : 네 안녕하세요. 배 변호사님 축하드립니다.
◆ 배승희 : 아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시작이 됐는데요. 국민의 미래 후보들 오늘 다 같이 투표를 한다고 하던데요. 인터뷰 마치고 사전투표 하러 가시는 겁니까?
◇ 김민전 : 네 그렇습니다. 이미 사실 7시 반부터 여의도와 그리고 신촌에서 비례대표 후보들이 다 모여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고요. 저는 이제 끝나고 가야죠.
◆ 배승희 : 그렇군요. 국민의 미래 선대본부장으로서 선거운동하시면서 체감한 민심 어떻습니까?
◇ 김민전 : 네 사실 저희가 길거리 유세를 많이 나갔습니다. 저희가 선거법에 의해서 마이크를 사용하거나 이렇게 할 수는 없는데요. 푯말 같은 것들을 들고 이렇게 길거리에 서서 유권자분들을 만나뵙게 되면 정말 걱정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한테도 다가와서 하시는 말씀들이 아니 어떻게 만든 나라인데 이렇게 범죄자들이 판치는 세상이 될 수 있냐 이런 걱정들 정말 많이 주셨어요.
◆ 배승희 : 네 그런 걱정 체감 민심이 그렇군요. 말씀 주신 대로 마이크를 못 쓴다 푯말만 들고 다닌다 이렇게 해 주셨는데요. 비례대표 후보만 출마한 정당은 선거운동에서 제약을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유세는 나가야 되고 어려움은 없습니까?
◇ 김민전 : 네 어려움이 많죠. 아주 마이크 들고 그냥 정말 속 시원하게 싶은 말씀 다 드리고 싶다 이런 생각할 때는 있는데요. 그래도 또 그 나름의 또 만나 뵙고 직접 듣고 얘기 나누고 할 수 있는 시간들이 있는 것은 또 그 나름의 좋은 점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사실 지금 조국 신당의 경우에는 이에 대해서 위헌 심판을 내겠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선거운동에 대한 제약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선거 제도가 잘못된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이 연동형이라고 하는 것을 하는 나라는 민주주의 국가 가운데에서 독일과 뉴질랜드밖에 없어요. 그런데 우리처럼 이렇게 조금 비례대표 의석을 가지고 연동형을 하겠다 이런 나라는 없고요. 이 때문에 결국 위성정당이라고 하는 정당들이 출연하는 것이고 이 때문에 선거운동에 제약이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 중요한 것은 선거 제도를 이렇게 비합리적으로 가져가서는 안 된다 이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 배승희 : 그렇습니다. 어쨌거나 지금 선거가 치러지고 있는데요. 국민의 미래 35명의 후보를 추천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의 목표 몇 명일까요?
◇ 김민전 : 이 35분을 다 당선시켰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것이 간절한 바람입니다마는 저는 좀 꼭 부탁드리고 싶은 게 각 당의 비례대표 후보들의 양력을 한번 좀 꼭 좀 비교해 주십시오라는 얘기를 드리고 싶어요. 저희 비례대표는 사실 정책적인 전문성이 많은 다양한 분야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사회적으로 그동안의 이름을 날렸다기보다 각 분야에 있어서 정책적 전문성을 가지고 특히 도덕성에 있어서는 타 당을 정말 훨씬 뛰어넘는 도덕성을 가지고 있는 정당이다 이렇게 얘기드릴 수가 있고요. 다른 정당의 후보들이 어떤 논란들이 있는지 한번 좀 꼭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배승희 : 그런데 여론조사를 보면요. 깜깜이 기간 전에 조사한 결과 조국 혁신당 지지율이 25%로 선두권을 달리고 있습니다. 국민의 미래는 24%, 더불어민주연합은 14% 이대로라면 좀 불안한 거 아닙니까?
◇ 김민전 : 네 지금 말씀하신 조사가 여론조사 금지 기간 이전에 발표된 조사 가운데에서 가장 튀는 조사예요.
◆ 배승희 : 튀는 조사군요. 예
◇ 김민전 : 네 그렇지 않은 조사들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굳이 어느 조사는 어떻다 이런 말씀 쓰지 않겠습니다마는 그 튀는 조사조차도 사실 오차범위 내이기 때문에 어느 정당이 1등이다 이렇게 얘기드리기는 어렵고요. 조사 이외의 조사들을 보면 상당히 차이 나게 저희가 앞서가고 있다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 배승희 : 네 방금 말씀드린 이 여론조사는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매트릭스에 의뢰해 지난달 30일, 31일 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고요. 이 여론조사와 관련해서 지금 오늘부터 사전투표 시작이 됐는데요. 8시 기준으로 사전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 좀 높은 것 같습니다. 대선보다인가요? 이렇게 사전투표율이 높아지는 것 국민의 미래에 유리할까요?
◇ 김민전 : 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특히 이제 저희가 사전투표의 제도적인 문제점들에 대해서 그동안에 많이 말씀을 드렸고요. 그 결과 이번에는 상당한 보완들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사전투표는 투표한 것을 3~4일 이렇게 놔둬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불신들이 컸던 것이 사실인데요. 이제 그 투표함을 CCTV로 계속 중계를 하겠다고 약속을 선관위가 한 바가 있고요. 그리고 이 투표에 대해서 수개표를 도입하겠다 물론 100% 수개표가 아니라 병행하겠다라고 하는 거죠. 두 번 하겠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보완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저는 안심하고 보수 유권자분들께서도 사전투표에 나가시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3일에 투표 기회가 있는 것과 단 하루만 투표하는 경우 3일에 기회가 있는 것이 더 유리하지 않겠습니까? 선거날 내가 꼭 투표해야지 하다가도 갑자기 어디 몸이 아프거나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요. 미리 사전투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배승희 : 그렇군요. 이 조국 혁신당이나 더불어민주연합이 아닌 국민의 미래를 선택해야 되는 이유 사전투표 전에 좀 말씀을 해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 김민전 : 정말 중요합니다. 소위 말하는 개딸이라고 하는 게 방송 용어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분들이 만들어 놓은 조국 혁신당 비례대표들의 문제점이라고 하는 표가 있습니다. 그 표를 보시면 야 이런 문제점들이 있구나 멀쩡한 후보가 한 3~4명밖에 없네 하는 거 보실 수가 있는데요. 사실 각종 비리와 각종 불공정의 대명사인 후보들 또 자기 자식들이 한국 국적이 없는 후보 이런 후보들이 있는 저도 전관예우를 받으면서 검찰 개혁을 하겠다라고 하는 정당 이런 정당을 뽑을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요. 저희는 도덕성에 있어서 훨씬 더 우월하고 전문성에 있어서 훨씬 더 우월하다 이런 말씀 올리겠습니다.
◆ 배승희 : 그렇군요. 어제 오후에 국민의 미래가 주요 공약을 발표를 했습니다. 저출산 공약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그런데 뭐 한 가지 지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부분이 있던데요. 국민의 미래에 과거 부하 장교의 육아휴직을 막으려고 했다가 경고 처분을 받은 강선영 전 소장이 비례 5번이라고 합니다. 이거는 좀 이율배반적인 거 아니냐 이런 목소리도 있습니다.
◇ 김민전 : 네 그것이 당 내에서 공식적으로 논의되지 않아서요. 제가 당의 입장에서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마는 제가 각종 뉴스를 보면서 느낀 것은 소위 우리가 육아휴직 이러면 아이 낳아서 이제 육아휴직하려고 하는데 그걸 못하게 했다 이렇게 들리는데요. 사실 그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아이가 7살인가요? 그리고 엄마가 아니고 아버지다 이런 얘기가 있고요. 더더욱이나 저녁하기 직전에 술자리에서 그것도 지금 휴직하는 것보다는 하는 게 낫지 않아 이런 식의 얘기를 한 것이 거기에 대한 항의가 있었고 이로 인해서 경고를 받았다 이런 기사들이 있는데요. 그래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육아휴직이라고 상상하는 것과는 좀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은 하는데요. 어찌 됐든 그 논란도 사실 다른 정당의 후보들의 각종 의혹과 비교하면 정말 아주 작은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배승희 : 네 말로 도마에 올라 있는 후보가 있습니다. 바로 민주당 김준혁 후보인데요.
이대생 성상납 발언으로 어제 국민의힘이 김 후보를 대검에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김준혁 후보를 안고 가는 모습인데요. 이 모습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김민전 : 정말 여성의 한 명으로서 분노할 수밖에 없고요. 또 학교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쳤던 입장에서도 교육을 했던 입장에서도 아니 어떻게 대학교 총장을 거의 포주처럼 얘기할 수 있느냐 정말 분노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 나아간다라고 하면 대한민국의 역사는 승리의 역사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 그야말로 산업화와 민주화에 다 성공한 그런 나라이고 그런 역사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데요. 소위 역사학자들이 좌파 역사학자들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어떻게 폄훼해 왔는가 라고 하는 그 기재가 드러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마치 정치 지도자들을 대한민국의 정치 지도자들 성도착증 환자인 것처럼 이렇게 폄하하면서 대한민국의 역사가 마치 부끄러운 역사인 것처럼 폄하해 왔던 것이 이 좌파들의 특징이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하게 되고요.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안고 간다라고 하는 것은 결국 민주당도 같은 생각을 한다 이런 의미가 아닌가 하는 해석도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 배승희 : 후보를 그대로 읽는 것이 민주당도 그 생각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입장을 밝혀주셨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후보가 있습니다. 양문석 후보인데요. 양문석 후보의 편법 대출 논란 어제 금감원과 새마을금고의 공동검사 중간 발표에서 위법 부당 혐의가 발견됐다고 발표가 났습니다. 그래서 대출금을 환수한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민전 : 네 말 그대로 점입가경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야말로 사기 대출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겠죠.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면서 사업자 대출을 내어서 그것도 청년 사업자에게 돌아가야 될 돈을 본인의 강남 아파트 사는 데 썼다라고 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각종 사업 가짜인 것처럼 하기 위해서 서류를 조작했다 이런 의혹들 가짜 서류를 냈다 이런 의혹들을 받고 있는데요. 정말 분노하고 싶은 것은 그들의 정말 위선이 정말 분노스러운 부분이다 이런 생각합니다. 양문석 후보는 문재인 정부 시절에 이 15억 이상의 아파트에 대해서는 대출을 금지하자 더 금융 금융을 더 강하게 줘야 한다 이런 얘기도 했다라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결국 한편에 있어서는 고가 아파트 사면 안 된다 대출해주면 안 된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본인들은 정말 놀랄 만한 액수의 아파트들을 그것도 사업자에게 돌아가야 될 돈을 가지고 샀다 이거 참 정말 분노할 수밖에 없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배승희 : 네 이와 관련해서 한동훈 위원장은 표로서 심판해 달라 이렇게 호소를 했는데요.
이런 호소가 통할까요?
◇ 김민전 : 저는 정말 좀 꼼꼼하게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어느 당을 선택해 달라 이 말씀을 드리기 이전에 어느 후보가 음주운전을 했는지 어느 후보가 무면허인지 어느 후보가 전관예우를 받았는지, 어느 후보가 입시 비리가 있는지, 어느 후보가 자식들의 국적은 다 다른 나라 국적으로 만들었는지 이런 것들을 다 좀 꼼꼼하게 지켜봐 주시고 선택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배승희 : 그렇군요. 양문석 후보에 대해서는 발표 속도 위법 부당하다라는 발표 속도가 굉장히 빠른 것 같습니다. 28일 양 후보 편법 대출 논란이 제기된 지 일주일 만에 금감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 검사 지원에 착수한 지 이틀 만에 발표가 난 걸 두고 또 총선을 앞두고 과도한 개입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긴 합니다. 어떻습니까?
◇ 김민전 : 사실 이 사건이 너무나 명백하기 때문에 조사에 시간이 별로 안 드는 사건이다 이런 얘기가 첫 번째는 있고요. 두 번째는 마침 행안부가 새마을금고를 관리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행안부에서 새마을금고의 연체율도 높고 부실대출들도 많아지자 이걸 우리가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좀 쉽지 않으니까 금관위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거 검사 좀 해달라 새마을금고의 부실 대출이 높아지면서 과거에 한때 이러다가 문제 있는 거 아니야 이런 얘기들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 때문에 바로 이제 금감원의 업무협약을 해서 조사를 해달라고 하는 협약을 맺었고 이게 하필이면 4월 8일부터 이 조사에 들어가기로 되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마침 조사하려고 하는데 이 문제가 터졌으니 조금 빨리 조사를 한 것이다 이렇게 얘기드릴 수가 있죠.
◆ 배승희 :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가 140분간 면담을 했습니다. 대통령을 만난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SNS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 이런 짧은 메시지를 남겼고요. 대통령실은 대화의 문은 여전히 열려 있다라고 했는데 아직 해결은 안 된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 총선에 영향을 미칠까요?
◇ 김민전 : 이미 총선에 상당 부분 반영이 되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 의료 부분에 있어서 의사와 정부 간에 있어서의 대화와 협의가 조금 더 빨리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대화를 시작했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그런 큰 의미가 아니겠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통합위에 있을 때 전국을 다녀보면 의대 설립해 달라 종합병원 설립해 달라 이 요구가 정말 지방에 많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결국 윤석열 정부가 의사 정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이유인데요. 그러나 아무리 정부가 그것이 좋은 것이라고 한다고 하더라도 또 의사분들의 협조가 없다라고 하면 불가능한 정책 실현이 아니겠습니까? 그 때문에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결국 서로 협의하는 것이 저는 가장 중요하고 또 그것이 민주주의다 이렇게 얘기드릴 수가 있고요. 그런 차원에서 환자들의 더 이상의 희생이 없도록 호흡 불편함이 없도록 빨리 협의를 더 진행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배승희 : 마지막으로 이번에 비례대표 9번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되시면 어떤 포부가 있으십니까?
◇ 김민전 : 아무래도 정치학자이니까 정치개혁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열심히 입법화를 하고 싶고요. 또 일하는 직장 엄마이지 않았습니까?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가 시작한 늘봄 학교 다시 말해서 초등학교가 8시까지 학생들을 돌봐주고 엄마가 퇴근하면서 학생들을 데려갈 수 있도록 주겠다고 하는 게 늘봄학교인데요. 이 제도를 올해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나 전국에 다 한꺼번에 시작하는 것은 아니고요. 일부 시범 1학년부터 시작을 하는데요. 이게 전체 초등학생에 전국적으로 다 적용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싶고요. 이 초등학교 1학년 때 엄마들의 경력 단절이 가장 많은 게 사실 아니겠습니까? 이 때문에 이 제도가 굉장히 중요하고요. 특히 8시까지 있는데 아이들이 책상 앞에 앉아 있는다든지 이러면 이것은 아이들한테 너무 가혹한 것이기 때문에 집처럼 누워서 있기도 하고 또 잠도 자고 또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이런 체제를 효과적으로 잘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 배승희 : 네 좋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민전 : 네 고맙습니다.
◆ 배승희 : 네 국민의 미래 김민전 공동선대본부장이셨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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