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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등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당 중앙선대위 클린선거본부는 오늘(5일) 언론 공지에서 한 위원장 아들이 학폭에 연루된 사실이 없는데도 강 의원이 사전투표일에 임박해 인터넷매체 기자와 공모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황 의원도 '한 위원장 아들 학폭 관련 의혹'이란 내용의 기자회견을 예고하는 등 허위사실을 퍼뜨렸다며 이들을 대검찰청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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