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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생 미군 성 상납' 등 막말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가 과거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암수 구분이 안 되는 토끼의 모습이라고 비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후보는 지난해 1월, 유튜브 채널 '스픽스'에 출연해, 이른바 '윤핵관'과 대통령의 관계가 지속할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당시 UAE 순방에 나선 김 여사가 윤 대통령과 똑같은 대통령의 모습을 하고 있다며, 계묘년 토끼해에 이것이 나타나는 것을 보니 앞으로 엄청난 화란이 올 수 있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부부를 더 토끼의 모습처럼 만들어주는 사람이 장제원 의원이라며 이제 본격적으로 화란이 시작되고 있어서 빨리 이런 잘못된 토끼의 모습을 내리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계속되는 김 후보 발언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서울 양천구 지원 유세에서 김 후보 발언이 화수분처럼 끝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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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통령 부부를 더 토끼의 모습처럼 만들어주는 사람이 장제원 의원이라며 이제 본격적으로 화란이 시작되고 있어서 빨리 이런 잘못된 토끼의 모습을 내리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계속되는 김 후보 발언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서울 양천구 지원 유세에서 김 후보 발언이 화수분처럼 끝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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