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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기며 역대 총선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5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22대 총선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1,384만 9,043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이 31.2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4년 전 21대 총선 당시 사전투표율 26.69%보다 4.59%p 오른 수치로 2014년 사전투표 도입 이후 치러진 역대 총선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다만 역대 전국단위 선거 가운데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20대 대선의 36.93%를 넘기지는 못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41.19%로 유일하게 40%대를 기록했고 전북과 광주도 38%대 투표율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투표율 25.6%의 대구였고 제주와 경기, 부산도 20%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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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21대 총선 당시 사전투표율 26.69%보다 4.59%p 오른 수치로 2014년 사전투표 도입 이후 치러진 역대 총선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다만 역대 전국단위 선거 가운데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20대 대선의 36.93%를 넘기지는 못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41.19%로 유일하게 40%대를 기록했고 전북과 광주도 38%대 투표율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투표율 25.6%의 대구였고 제주와 경기, 부산도 20%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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