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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민이 싫어하든 좋아하든 내 맘대로 하겠다는 오만함을 심판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7일)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유세 현장에서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입틀막과 칼틀막을 넘어 심지어 투표소에 대파를 들고 가지 말라는 파틀막까지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여당은 국민이 맡긴 권력과 세금으로 국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들기는커녕, 재정이 부족하단 이유로 서민 지원 예산을 깎고 소수 부자를 위한 감세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책임을 묻지 않으면 권력자들은 교만해질 거라며, 투표를 통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정권에 경종을 울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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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또 책임을 묻지 않으면 권력자들은 교만해질 거라며, 투표를 통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정권에 경종을 울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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